Interview

김진영
지방 중소기업 성장의 길을 기록한 실무가
안녕하세요.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기획팀장 업무를 맡고 있는 김진영입니다. 경상남도 지방인구위기의 농촌에서 중소기업 현장을 8년간 지켜온 기획,총무,인사,안전 실무자로, 제가 경험한 성장의 과정과 실질적인 경영관리 노하우를 글로 담았습니다. 대기업과 수도권 중심이라는 인식을 넘어 지방 중소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책 소개 부탁드립니다.
『중소기업 생존기: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는 2017년 입사 당시 매출 30억 원이던 회사가 2025년 약 300억 원까지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경험한 기록입니다. 이 책에는 매출 성장의 이면에 있는 투자 결정, 자금 조달, 생산능력 확보, 조직에서의 태도 등 대학에서는 배울 수 없는 현실적인 중소기업 경영의 실전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이 내용으로 출판하기로 한 계기가 궁금해요.
많은 청년들이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을 기피하는데 지방에서 일한다고 해서, 중소기업에 몸담았다고 해서 개인 성장의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사례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해결책은 기업공개(IPO)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모태펀드 투자유치에 대한 과정 등 저처럼 길을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 작은 ‘힌트’라도 제공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나요?
이 책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모든 실무자, 대표, 그리고 지방에서 기업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또한 창업이나 제조업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청년들에게 실전적인 관점과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환경이나 조건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태도가 환경을 이긴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김진영 작가님의 독립출판물

자연과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담백하게 포착한 시집. 계절의 풍경과 텃밭의 사유 속에서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다’는 위로를 전하며 삶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되찾게 한다.

시골에 사는 3040 여성들이 서로의 일상과 고백을 엮은 에세이다. 출산 및 육아, 일상과 연대, 웃음 속에서 우리 모두 조금 더 따뜻한 삶을 마주한다.

시골 중소기업이 매출 30억에서 300억으로 성장하기까지 기업의 실전 기록서다. 투자, 자금,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운영하고 재직자가 작은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