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박선영(노르망디시골쥐)
박선영(노르망디시골쥐)

프랑스 노르망디 거주하며 예술하는 그림작가


안녕하세요.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살고 한국도 오가며 그림작가로 살고 있는 박선영입니다. 한국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페어에서 그림을 선보이다가 2023년 프랑스 노르망디로 이주해서 작가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책을 독립출판하셨나요?

이방인의 노르망디<노르망디의 형태와 색>이라는 드로잉 기반의 책을 냈습니다. 노르망디의 풍경을 저만의 시선으로 형태와 색을 찾아내 여러재료로 실험한 드로잉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풍경을 바라보며 느낀 점과 드로잉이 그려지게 된 배경에 대한 글도 적혀있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 독립출판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매일 그림연습을 위해 드로잉을 해요. 특히 노르망디에 이주한 이후로는 풍경을 그리기 위해 자주 밖으로 나갑니다. 노르망디는 하루에도 날씨변화가 커서 풍경의 색과 형태가 시시각각 변화합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써 그런 풍경을 보고도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고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전시하는 것도 온라인 공간에 올리는 것도 좋지만 아날로그 형식으로 작품을 소개하면 어떨까하여 독립출판을 선택했습니다.

작가님에게 독립출판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제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편지같아요. 수신인은 특정되지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 편지가 누군가에게 닿으면 더 좋고요.


박선영(노르망디시골쥐) 작가님의 독립출판물

이방인의 노르망디<노르망디 형태와 색>

낯선 곳 프랑스 노르망디, 하지만 인상주의 화가와 데이비드 호크니가 사랑한 그곳, 이제는 내가 머물며 그곳을 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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