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Paul
Paul

40대 중반에 이른 호기심 가득한 아저씨


안녕하세요.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직장내 에코이스트 이야기를 픽션 형태로 꾸며낸 "회사생활 꼭 사교적이어야 하나요?"라는 책을 쓴 작가 Paul입니다. 동시에 '청음'이라는 독립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40대 중반에 이른 아저씨이자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사님들의 배려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는데요. 평소에 배우는 것을 좋아해 공학, 경영학, 심리학 분야에서의 학위를 취득하며 열심히 살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람과 책을 통해서 배움을 이어가며 좋은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떤 책을 독립출판하셨나요?

치열하게 졸업한 학교 생활 이후 우리는 사회 생활을 하며 또 전쟁같은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1년, 2년...계속 직장과 집을 반복하는 직장인이 되며, 어느 순간 '나'를 잃어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년 이상의 직장 생활을 하며 직장 상사와 주변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자신의 내면에 있는 말을 표출하지 못해 속병을 앓고 있는 분들께 공감과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책으로 에피소드를 엮어 보았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심리학 책이나, 제가 극복한 내용들을 녹여 넣어 봤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 독립출판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처음에는 1년에 1권씩은 책을 저술해보자라는 생각을 했고, 몇 번 독립출판사를 통해 책을 펴내고 나서는 내가 직접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실천에 옮겼죠. 그렇게 시작된 독립 출판이 지금의 책으로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사회 경험에서 느낀 내용들을 SNS에 옮겨 쓰던 콘텐츠들이 책으로 엮어졌습니다. 물론 에피소드는 모두 구성해야 했는데요.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작가님에게 독립출판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독립출판이란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공유하고 위로를 주고 받는 소통의 창구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와 동시에 저에게는 지속적인 성장의 접점들을 만들어 나가고, 또 다른 경제 활동의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독립출판은 제게 더 특별하고 흥미로운 구심점이라고 얘기드리고 싶네요.


Paul 작가님의 독립출판물

회사생활 꼭 사교적이어야 하나요?

이 시대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일상적 이야기를 픽션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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